지난주 금요일 제가(장유림)가로등이 마을전체가 고장이 나서 들어오지 않는다고 불편하다고 담당자분과 통화를 원한다고
했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이 거기사는 분이냐고 묻더군요~
기가막혀서~!!! 여기 안살면 안해준다는 건가싶더군요!!이게 말이됩니까? 민원을 받으면 해결을 원칙으로 해야하는 공무원이
주소지가 여기인걸 물어보는게? 제가 여기 안살면 듣는 척도 안하겠단 뜻인것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였습니다.
메모를 남겼으나 월요일인 오늘 1월23일 아침에도 전화가 오질않자 다시 전화를 해보았으나 그런 메모조차 전달되지않았다고 하더군요
담당자분은 회의를 가셨다고 하셔서 제차 메모를 남겼으나 이시각까지 담당자분은 또 연락조차 없어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박성욱주사님이라는 분은 식사도안하고 회의만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나이들고 연로하신 분들만 사시는 섬이라 그렇게 생각하셔서 신경도 안쓰시는건지 가로등이 마을 전체가 거의 대부분 고장나있는지가
1년이 넘어가는데도 신경조차 안써주시고 이렇게 메모를 몇번이나 남겼는데도 불과하고 무시하시는걸 보면 말이죠


군수님 저희 오빠도 이섬에서 엄마와 같이 생활하고 지내는데
먹고사는게 바빠 가로등까지 신경을 못쓴다고해서
제가 섬에 와있는김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해서
해결해주고싶어 민원을 넣어봤습니다
꼭 해결해주고싶어서 그러니 가로등좀 고쳐주세요
듣는 척도 안하시는 담당자분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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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락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