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군수님께 민원을 제기합니다.

전남 신안군 압해면 매화리 1316번지 김상배의 자녀입니다.



지금 현재 공사중인 저희 부모님 집 입구부분 공사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몇년 전 매화리 일주도로공사를 하고 난 후로 폭우와 장마철이 되면 저희 부모님집과 옆집, 마을 도로 등이 피해를 입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사진 첨부와 같이 1000ml 주름관이 덮어지지도 않고 주름관을 매설하였던 곳이 높아

다시 폭우와 장마철이 오면 대문과 측간겸 창고바닥이 물에 잠길 실정입니다.

공사관계자와 읍사무소직원에게 여러번 건의하였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공사를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주름관이 매설된 것은 공사전에 또랑이어서 저희 부모님집은 또랑으로 배수가 잘 되었습니다.

주름관을 잘못 매설하여 대문과 측간 및 창고 쪽이 폭우나 장마철이 되면 마치 작은 호수처럼 물이 고이고

저희 부모님 대문과 측간 및 창고로 물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름관을 덮어주시고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물이 자연 배수가 될 수 있게 낮은 쪽은 높여서

폭우나 장마철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또 몇년 전에 마을도로 시멘트 포장 공사를 하였는데 사진첨부와 같이 담장쪽으로 또랑이 있었는데

또랑은 없애버리고 구배는 담장쪽으로 기울어 폭우와 장마철에 거센 물이 돌담에 부딪혀 담장도 여러번 무너졌습니다.

공사전에는 집 뒷쪽 배수가 또랑으로 인하여 물이 잘빠져 피해가 없었으나 시멘트 포장공사를 한 후로 배수도 되지 않고

물이 저희 부모님집 창고로 들어 와서 피해를 계속 반복하여 입고 있습니다.

피해가 가지 않게 조치해 주십시오.



또 작년에 노약자에게 지급해주신 보조보행기도 저희 어머님이 동네에서 최고령인데도 지급이 되지 않았더군요.

동네에서 어머님보다 젊고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분들도 지급이 되었다고 하는데 26년생인 저희 어머님은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불편한데도

지급을 못받았다고 하니 철저한 조사를 거쳐 조치하시고 답변 부탁합니다.



행정은 약자와 노약자를 보호해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이 세가지 민원 사항을 빠른 조치 바랍니다.

귀 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