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자은면에 큰 홍수가 나서..
하천정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천을 연결한 다리를 몇 번 이용하면서..
계속 불편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합니다..

자은면 대율리 839번지 쪽 하천을 연결한 다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도로와 흐름에 맞지 않게 다리를 만들면서..
차량 통행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기존도로에서 약 120도 꺾어서 다리를 건너고 난 후 다시 90도 꺾어서 연결도로로
가야하는 실정입니다..

다리 길이가 10미터 될 듯 말 듯 하고..
폭도 좁아서...
현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다리 초입부분 난간에 차량이 긁힌 자국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데 사고가 날 우려도 많습니다...

애초에 공사한 업체가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저렇게 만든 것 같은데...
철거 후 다시 짓기는 비용이 많이드니..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해서 다리 초입부분에 공간을 더 확보하는 등
정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빨리 조치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