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호소할 곳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자식을 둔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상대로....어떻게 인두겁을 쓰고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정말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는 금수만도 못한 것들....
처음 기사를 봤을 때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외국에서 일어난 사건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 부끄러움도 없고 짐승처럼 본능만 살아서 자식 가르치는 선생님께 그런 입에도 담을 수 없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다니,,,
쉬쉬하고 덮으려는 학교도, 마을 주민들도 전부 소름끼칩니다...
무슨 악의 소굴처럼.....영화에서만 보던 장면들이 실제로 있었네요...
염전노예 사건 보니까 빠저나가려 해도 경찰이며, 표 끊는 사람이며 전부 한통속으로 못나가게 하던데...
끔직한 연결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너무 무섭고 끔찍하고 구역질이 납니다
조사받을 때도 실실 웃으면서 받았다는데
다 한통속 같고 신안군이라는 곳 자체가 너무나 끔찍하네요...
사후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두 공개해 주시고, 숨기거나 덮지 말고 똑바로 처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짐승만도 못한 것들은 막 부임한 새내기 초임교사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한 겁니다,,
성범죄자 자식들에게도 너희 아빠가 선생님 강간했다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아... 자식들도 어차피 다 크면 똑같아질 거니까 상관없으려나요...???
주민들 인터뷰 보니까 더욱 가관인게....
여교사 걱정은 커녕 섬이미지만 걱정하고...
섬이미지만 걱정하면서 범죄 아무렇지않게 저지르고도 쉬쉬하면서 살다가는 진짜 지옥섬이 될 겁니다..
젊은 사람이 그럴 수도 있다고, 걱정되면 흑산도에 오지말라던데
정말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갔다가 쥐도새도모르게 염전노예나 성노예가 될 지 누가 알겠습니까..??
무서워서라도 못가겠네요;..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앞으로 죽을 때까지 절대 신안군 땅 밟을 일 없을 겁니다..
주변에도 널리널리 알려서 가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물론 신안군에서 생산된 상품도 절대 이용하지 않을 거구요...
처벌 똑바로 하시고 실종된 남교사 수색도 제대로 처리되길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