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3. 낙도섬의 대중교통(선박)이 이래도 되는걸까요?
김형준, 2022-09-03 21:10:00
안녕하세요 저는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에 사는 귀어한지 이제 5년이 되어가는 김형준입니다.
친애하는 군수님 군민들의 지지도가 70%가까이 되시고 두루두루 군민들의 사정을 돌봐주시는 군수님께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사도와 매화도 병풍도등을 운항하는 해진해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금일패리2호가 저희 섬과 병풍도까지 운항을 하는데 잦은 고장과 늦은 연락등으로
저희 섬의 주민들은 불편한점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잦은 고장 그리고 관광객이 오면 앉을 자리도 없는 비좁은 선실 등 불만은 너무 많으나
낙도에 사는 주민들이라 이해하고 이해했습니다.
저번 군수님께서 방문때 행정선문제도 해결해주신다기에 그것만을 바라보면서 견디고 있는데
어제일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이렇게 민원을 남깁니다.
요즘 태풍이 힌남노가 북상중에 있는데 저희들도 어선 단속이라든지 피해방지를 위해서 정신없이 대비를 하고 있는데
해진해운 선사에서 2시 40분에 문자로 9월 3일 부터 도선운행을 안한다고 연락이왔습니다.
태풍이 불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려 했지만 너무 갑작스럽고 섬에서 생활하는 저희는 너무 배려를 하지 않은
처사라고 생각되어 민어잡이를 다녀와서 8시정도에 해진해운에 전화를 걸었더니
매번 북항에 피항자리가 없어서 미리 피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꺼면 미리 알려주고
최소한 오늘 아침 첫 항차라도 운항을 해서 주민들도 준비를하게 해야하는데
선사측에서는 주민들에게 양해만 구한다고 말을 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군비를 지원받아서 군민들에 발이 되어주는 교통편이 자기들에 편의만을 위해서 갑작스럽고 멋대로 문자 하나
보내고 심지어 오늘 배좀 띄워주라고 선사에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안습니다.
섬에산다고 자기들이 편한데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일하는 해진해운에
힘없는 저희가 아닌 군수님께서 지시해서 면밀히 알아보고 다음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안될까요?
동네 어르신들도 다들 선사가 너무했다고 하지만 그분들이 이렇게 민원을 남기시지도 않고
시골 사람들끼리 넉두리만 풀고 넘어가는 상황이라
큰용기를 내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사랑하는 군수님 제발 힘없는 저희에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p.s 당사도 행정선이 오늘 11시에 북항으로 피항해서 그배로 나오긴 했지만 앞으로는
선사에서 주민들도 배려해서 조금만더 빠르게 연락을 주고 배 운항도 잘되기를 바래봅니다. )
친애하는 군수님 군민들의 지지도가 70%가까이 되시고 두루두루 군민들의 사정을 돌봐주시는 군수님께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사도와 매화도 병풍도등을 운항하는 해진해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금일패리2호가 저희 섬과 병풍도까지 운항을 하는데 잦은 고장과 늦은 연락등으로
저희 섬의 주민들은 불편한점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잦은 고장 그리고 관광객이 오면 앉을 자리도 없는 비좁은 선실 등 불만은 너무 많으나
낙도에 사는 주민들이라 이해하고 이해했습니다.
저번 군수님께서 방문때 행정선문제도 해결해주신다기에 그것만을 바라보면서 견디고 있는데
어제일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이렇게 민원을 남깁니다.
요즘 태풍이 힌남노가 북상중에 있는데 저희들도 어선 단속이라든지 피해방지를 위해서 정신없이 대비를 하고 있는데
해진해운 선사에서 2시 40분에 문자로 9월 3일 부터 도선운행을 안한다고 연락이왔습니다.
태풍이 불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려 했지만 너무 갑작스럽고 섬에서 생활하는 저희는 너무 배려를 하지 않은
처사라고 생각되어 민어잡이를 다녀와서 8시정도에 해진해운에 전화를 걸었더니
매번 북항에 피항자리가 없어서 미리 피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꺼면 미리 알려주고
최소한 오늘 아침 첫 항차라도 운항을 해서 주민들도 준비를하게 해야하는데
선사측에서는 주민들에게 양해만 구한다고 말을 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군비를 지원받아서 군민들에 발이 되어주는 교통편이 자기들에 편의만을 위해서 갑작스럽고 멋대로 문자 하나
보내고 심지어 오늘 배좀 띄워주라고 선사에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안습니다.
섬에산다고 자기들이 편한데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일하는 해진해운에
힘없는 저희가 아닌 군수님께서 지시해서 면밀히 알아보고 다음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안될까요?
동네 어르신들도 다들 선사가 너무했다고 하지만 그분들이 이렇게 민원을 남기시지도 않고
시골 사람들끼리 넉두리만 풀고 넘어가는 상황이라
큰용기를 내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사랑하는 군수님 제발 힘없는 저희에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p.s 당사도 행정선이 오늘 11시에 북항으로 피항해서 그배로 나오긴 했지만 앞으로는
선사에서 주민들도 배려해서 조금만더 빠르게 연락을 주고 배 운항도 잘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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