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지난 7월 20일 산악회에서 1박2일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홍도를 여행하기로하고 20일 출발하여 당일 홍도에 도착하여 유람선으로 홍도를 일주하고 선상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도 한접시 하고 즐거운 맘으로 숙소에 1박을 하고 21일 흑산도를 여행하기로 하였으나 파도가 심하여 배가 결항하여 22일 흑산도에 도착하여 여객선 터미날 인근에서 홍어 1마리(400,000원)구입하여 ㅇ,ㅅ,ㅇ식당에서 먹었는데 그때까지는 기분이 좋았으나 그 식당에서 홍어의 내장(애와 코등 부산물) 탕을 왜 안주느냐고 물어보니 말을 얼버무려버리는 것을 두번 세번 이야기해도 줄려고 하지 않기에 화가나서 큰소리로 달라고 하니 그자리에서 요리는 먹지 못하고(이미 식사는 마친상태일) 계속 요구를 하니그때서야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가지고는 왔으나 산지의 음식을 음미하고 싶었는데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 흑산도의 향토음식을 제대로 맛보지 못해 아주 실망했음
정확한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접시 두접시 이렇게 구입해서 먹으면 애나 홍어 등 이 없을수도 있으나 1마리를 통째로 구입해서 먹는데도 부산물를 구입자에게 안 주는건지 처음부터 부산물은 안주는건지 계속 달라고 하니 주는걸 보니 (혹시 흑산도를 여행하시는 분들 음식 주문시 이런사항을 꼭 확인하시고) 관광버스 기사님은 흑산도 특산품을 하나라도 더 구입하라고 구역마다 설명이 끄나면 목이 아프라 설명하시던데 - - - - -
ㅇ. 점심 식사후 흑산도 일주 관광시 운전 및 가이드를 해 주신 8번 기사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대단히 송구합니다만 8번 관광버스 기사님 상세하고 유머있는 설명으로 많은것을 알았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