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9. 어제 비오는 날 퍼플섬 걷다가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는데 전남도민만 치료비?
김순안, 2024-10-07 12:09:00
저희 가족은 벼르고 별러 큰 맘먹고 2박 3일 일정으로 24.10.4.-10.6. 신안군 섬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증도 숙소에서 머물고 다음날은 배타고 병풍도에 들어가 맨드라미 축제에 참가하며 노두길도 걸어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마지막 날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퍼플섬에 갔어요.
그런데 비오는 날이라 안좌도에서 반월도에 건너가 걷는 도중(카페가는 도로 꽃터널 근처) 맞은 편에서 오시는 분들의 우산과 저희 가족(3명) 우산이 겹쳐져 도보길이 좁아보여 길 경계석쪽을 피하다가 미끄러져 화단(이미 화단은 길이 되어있었으며 바닥도 폭우에 패인 듯 굴곡이 심했음)으로 빠져서 발목이 삐끗했습니다.
이에 가까운 앉을 자리를 찾아 반월도 까페에 가서 주인 어른(감사드려요)의 도움으로 파스와 부목용 테이프로 응급처치하고 카페 어르신의 말씀(오던 길로 되돌아가는 게 10분 정도 빠르다는 말씀)을 듣고 아픈 딸아이를 부축하며 (박지도까지 걷고자 했던 계획을 어쩔 수 없이 포기함) 매표소로 와서 도움을 요청함.
일요일이라 당직하시는 분이 매표소로 오셨는데 본인 부주의라고 하여 항의했으나 우리 가족 모두 불쾌했음.
군청에 전화하여 당직자분과 통화하니 많이 다치지 않았냐 등 친절한 응대와 월요일(오늘)에 담당자가 전화주기로 하여 안심하고 귀가함.
월요일인 오늘 전화가 오지 않아 전화해보니 전남 도민만 치료비를 보상해줄 수 있다고 답변 들음.
아니 도민만 치료비를 받게 되어있다는 말이 정말 맞나요? 타시도 주민은 관광 중 다쳐도 치료비 보상받을 수 없다는 게 과연 맞는 정책일까요??
기대하고 멀리 다녀온 신안 1004 섬여행에 실망하면서 박시장님의 컬러풀 양복이 눈에 선해옵니다. 시장님! 억울하고 서운한 마음 달래주시고 치료비 보상도 부탁드립니다(사실 치료비 소액으로 예상되나 마음에 상처는 큽니다)
첫날은 증도 숙소에서 머물고 다음날은 배타고 병풍도에 들어가 맨드라미 축제에 참가하며 노두길도 걸어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마지막 날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퍼플섬에 갔어요.
그런데 비오는 날이라 안좌도에서 반월도에 건너가 걷는 도중(카페가는 도로 꽃터널 근처) 맞은 편에서 오시는 분들의 우산과 저희 가족(3명) 우산이 겹쳐져 도보길이 좁아보여 길 경계석쪽을 피하다가 미끄러져 화단(이미 화단은 길이 되어있었으며 바닥도 폭우에 패인 듯 굴곡이 심했음)으로 빠져서 발목이 삐끗했습니다.
이에 가까운 앉을 자리를 찾아 반월도 까페에 가서 주인 어른(감사드려요)의 도움으로 파스와 부목용 테이프로 응급처치하고 카페 어르신의 말씀(오던 길로 되돌아가는 게 10분 정도 빠르다는 말씀)을 듣고 아픈 딸아이를 부축하며 (박지도까지 걷고자 했던 계획을 어쩔 수 없이 포기함) 매표소로 와서 도움을 요청함.
일요일이라 당직하시는 분이 매표소로 오셨는데 본인 부주의라고 하여 항의했으나 우리 가족 모두 불쾌했음.
군청에 전화하여 당직자분과 통화하니 많이 다치지 않았냐 등 친절한 응대와 월요일(오늘)에 담당자가 전화주기로 하여 안심하고 귀가함.
월요일인 오늘 전화가 오지 않아 전화해보니 전남 도민만 치료비를 보상해줄 수 있다고 답변 들음.
아니 도민만 치료비를 받게 되어있다는 말이 정말 맞나요? 타시도 주민은 관광 중 다쳐도 치료비 보상받을 수 없다는 게 과연 맞는 정책일까요??
기대하고 멀리 다녀온 신안 1004 섬여행에 실망하면서 박시장님의 컬러풀 양복이 눈에 선해옵니다. 시장님! 억울하고 서운한 마음 달래주시고 치료비 보상도 부탁드립니다(사실 치료비 소액으로 예상되나 마음에 상처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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