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의 지명유래와 관련하여 『삼국사기』에 의하면 우리말로 된 마한, 백제의 옛 지명을 신라 경덕왕(742~764) 시절 당나라에서 유학을 다녀온 인재들을 활용하여 757년 중국식 한자 지명으로 ‘자은도(慈恩島)’라 개명한 이래 1,300여 년간 사용됐다.
자은도 지명은 고려시대 공민왕 22년(1373) ‘경사(京師; 왕의 특명 전권사절) 주영찬 등 고려의 외교사절단이 탄 배가 개성에 출발하여 명나라 남경으로 항해하던 중 1373년 11월 5일 자은도에 이르러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여 38인은 물에 빠져 죽고, 우인열과 송문중은 구조 되어 개성으로 살아 돌아왔다‘ 는 기록이 『고려사』에서도 확인되며, 『조선왕조실록』등 수많은 사료에 남아있다.
자은도 지명은 고려시대 공민왕 22년(1373) ‘경사(京師; 왕의 특명 전권사절) 주영찬 등 고려의 외교사절단이 탄 배가 개성에 출발하여 명나라 남경으로 항해하던 중 1373년 11월 5일 자은도에 이르러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여 38인은 물에 빠져 죽고, 우인열과 송문중은 구조 되어 개성으로 살아 돌아왔다‘ 는 기록이 『고려사』에서도 확인되며, 『조선왕조실록』등 수많은 사료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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